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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프로젝트

[엄마표 미술놀이] 가을풍경 하나로 그림이 된다! 나는야 패턴 디자이너

by 레비시 2022. 11. 16.

 

 

요즘 울긋불긋 가을 산책하기 참 좋은 계절이에요

가만히 쳐다만 봐도 다 그림 같은 풍경에

아이들과 종이 한 장 들고 바로 밖으로 고고

 

 

 

 

 

나는 패턴 디자이너!

모자, 옷, 치마, 스카프... 멋지게 내 맘대로 패턴 디자인할 수 있어요


준비물: 가위 풀 천조각 목공풀 그리기 도구


 

 

1. 빈 종이에 투명 사람이 있다고 상상하고 모자 옷 바지 목도리 등 소품을 그려주고 칼로 도려냅니다 

2. 엄마가 미리 준비해 두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소품을 고르게 합니다

3. 오려낸 구멍 주위로 그림을 그려주고 천조각이나 종이를 붙여 꾸며줍니다

     

 

 

 

 

 

얘들아

이 구멍들이 뭘까

왜 구멍이 뚫려 있을까

 

 

우리는 패턴 디자이너가 되어 볼꺼야

그런데 우린 이 패턴을 그리지 않아도 돼^^
목도리를 두른 귀여운 아이, 큰 모자를 눌러쓴 아이, 핑크 치마에 스타킹을 신은 아이

 자기를 꼭 닮은 아이를 그렸어요 

 

 

 

 

 

그림을 다 그렸으면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에요!


아이들은 종이를 들고 동네 여기저기를 뛰기 시작했어요

 

파란 가을 하늘

반복되는 선이 있는 우리 집 벽돌

빨간 단풍 앙상한 나뭇가지

초록 헌 옷 수거함 

무수히 쌓인 낙엽

 

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은 패턴들이 있었어요

 

 

 

 

 

종이 한 장만 있으면 아이들과 재미나게 할 수 있는 미술놀이예요

가을이 다 가기 전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남기세요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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